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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시절에 파격적이었던 선생님께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
남 국희
up3182@kopo.ac.kr
1968년 정읍중 3시절 
선생님께서 저희반 담임 선생님이셨습니다.
어느날 선생님께서 조회를 하시면서 하시는 말씀
우리 반에서 제일 가난한 학생이 누구인지 추천하라는 겝니다.
옆 친구가  남 국희라고 추천을 했죠.
양말도 귀했던 시절이었습니다.
3월 초순이면 상당히 추웠는데 저는 양말을 착용 못했어요.
승 선생님께서 왜 남국희가 가난하느냐고 물으니 옆 친구가 양말을 못 신고 다닌다고
했죠.
제 옆에 오셔서 보시고는 그래 힘들어도 열심히 공부하라고 격려 해주시면서 수업료를 면제 해주시겠다는 겝니다.
그 시절 그렇게 공개적으로 투명하게 극빈자를 선발해 혜택을 주는 사례가 없었다는 거죠.
선생님의 격려 덕분에 용기를 잃지 않고 학교를 다녀 지금의 제가 존재함을 다시 매우 고맙게 
생각합니다.
지금 교직에 있으면서 승 선생님의 고매한 정신을 교훈삼아 열심히 할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매년 새로운 학생을 접할 때마다 승선생님의 훌융함을 전하곤 합니다.
늦게나마 이런 공간을 이용 선생님께 고마움을 전합니다.

한국폴리텍대학 동부산켐퍼스 연구실에서  남   국 희  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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