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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80년대 '모노크롬' 미술경향 되짚기
관리자
새전북신문  2002년 11월 15일 (금)
 
 
70년대 중반부터 80년대 중반까지 국내 미술계에는 단색화라고 불리우는 '모노크롬 회화’가 풍미했었다. 일체의 형상과 이미지를 화면에서 제거함으로써 화면의 평면적 특성을 강하게 부각시켰던 이 미술경향은 ’한국적 모더니즘’을 태동시키는 계기가 됐다. 지난 97년부터 6년 동안 국립현대미술관이 마련해온 장기기획전 ‘한국 근∙현대 바로보기’ 시리즈가 오는 21일부터 내년 2월까지 열리는 ‘한국현대미술의 전개-사유와 감성의 시대전’을 끝으로 막을 내린다. 
특히 70년대와 80년대를 아우르는 모노크롬 미술경향을 되짚어보는 이번 ‘사유와 감성의 시대전’에는 군산대 이건용∙박장년 교수가 초대돼 눈길을 끈다. 당대에 왕성하게 활동했던 45명의 국내 유수의 작가들의 화폭을 선보이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모두 140여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76년과 78년 그린 신체드로잉 작품을 선보이는 이건용 교수는 그리기의 반복과 평면에 대한 지각을, 박장년 교수는 평면을 표면화 하는 자신만의 독특한 경향을 화폭에 담아냈다. 

이들 외에도 김장섭 김한 조용익 홍민표 이승조 정경연 최창홍 등 당시 모노크롬 회화를 주도했던 전국의 작가들이 한 자리에 모인다. 이건용 교수는 오는 30일 오후 2시 이번 기획전의 부대행사로 펼쳐지는 ‘사유와 감성의 시대전을 통해 본 한국현대미술 좌담회’에도 참석, 당대의 모노크롬 회화의 발생과 변화에 대해 토론한다. 한편 국립현대미술관이 지난 97년 ‘한국근대미술:유화-근대를 보는 눈’을 시작으로 아홉차례에 걸쳐 진행해온 ‘한국 근∙현대 바로보기전’은 운봉 승동표 화백의 미공개 유작을 발굴, 전시한 ‘다시 찾은 근대미술전’ 등으로 주목받아 온 기획이다. /이윤미기자 6milee@sj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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