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안북도 정주군 대전면 운전동 603번지에서, 정미업을 경영하던 아버지 承基孝와 어머니 金孝順의 4남매 중 장남으로 출생.

漢學 修學.

평안북도 정주군 운전보통학교 입학.
보통학교 시절부터 그림그리기를 좋아했으며, 선생님과 주위 사람들로부터 재능을 인정받음.

평안북도 정주군 雲田普通學校 졸업(6년제)

평안북도 정주군 五山高等普通學校 입학.
입학후 미술부에 들어가 미술에 열중하는 한편, 운동(유도, 복싱, 스케이팅)에서도 학교 대표 선수로 활약할 만큼 다재다능하였음. 특히 우리 나라 西洋畵의 先驅者로서 미국 명문 예일대학 미술학과를 수석으로 졸업하신 오산고보 미술교사 임파 임용련 선생님께 선배 이중섭, 문학수, 후배 김창복과 함께 미술지도를 받으며 畵家의 꿈을 키워나감.

오산고보 4학년 재학 당시 朝鮮日報에서 주최한 [全朝鮮學生美術展覽會] (제1회)에서 <꽃다발이 있는 靜物>을 출품, 特選賞 受賞.
1938년 제2회 특선은 장욱진 화백의 <공기놀이>(1938년)임.

평안북도 오산고등보통학교 제27회 졸업(5년제).
스승이신 임용련 선생님께서 재능을 인정하시어 일본 유학을 권유하셨고, 스스로 결단하여 본격적인 畵家의 길을 걷기 위해 일본으로 유학을 떠남.

일본 동경 日本美術學校 西洋畵科 입학.
그 당시 이 학교는 제국미술학교에 비해서 아카데믹한 畵風이 주류를 이루 었음. 재학시절 이 학교 유학생들의 모임인 ‘在東京 미술학교 모임’에 참여 하면서 미술학도로써 작업에 전념하고, 林武(前 東京藝大敎授) 선생과 高野 眞實 先生에게서 많은 영향을 받아 큰 발전을 이룸. 40年, 41年, 42年 일본 동경의 [獨立美術展覽會]에 정물화 출품, 모두 入選. 40年, 41年 서울의 [朝鮮美術展覽會]에 정물화와 古城 출품, 모두 入選. 동경에 거주하는 한국인 미술대학생들로 구성된 ‘白友會’에도 참가, 활발한 구룹전을 가짐.
당시 선배로는 곽인식(재일작가), 五山學校 선배인 이중섭 화백, 미술학교 1년 후배로는 임규삼(재미작가), 임직순(국전 추천작가), 김 창복(재스웨덴작가), 권영술 화백 등과 교류하였음.

고향 定州에서 길봉옥과 결혼.

日本美術學校 3학년 재학중에 東京의 [獨立美術展覽會]에 정물화 출품, 入選. (日本 獨立美術協會)

日本美術學校 3학년 재학중에 서울의 제19회 [朝鮮美術展覽會]에 정물화 출품, 入選.(朝鮮總督府)

日本美術學校 4학년 재학중에 東京의 [獨立美術展覽會]에 정물화 출품, 入選. (日本 獨立美術協會)

日本美術學校 4학년 재학중에 서울의 제20회 [朝鮮美術展覽會]에 말(馬)이 있는 古城 출품, 入選.(朝鮮總督府)

일본 동경 日本美術學校 본과 서양화과 졸업(4년제).
일본 문부성의 사범학교와 중학교의 <미술교원 면허증> 취득.

日本 東京 [獨立美術展覽會]에 정물 출품, 入選.(日本 獨立美術協會)

평안북도 정주군 대전면 구룡학원 미술교사.

평안북도 신의주 公立高等女學校 미술교사.

평안북도 신의주 公立高等女學校 재직중 해방 맞음.

평안북도 五山高等普通學校 미술교사 역임(스승인 임용련 선생님의 후임) - 평안북도 오산고급중학교로 학교 호칭이 바뀜.

한국전쟁중, 1.4 후퇴 때 몇 개월 후면 가족과 다시 만날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에 이별의 아픔을 잠시 뒤로하고 혼자 월남. 평안남도 진남포 부두에서 오산학교 제자인 한국군 장교의 도움으로 오산 학교 동료 교사인 이희균 선생과 함께 배편으로 인천에 도착, 전라북도 지방에서 피신.
당시 정주에는 부모님, 남동생, 부인 그리고 2남 1녀의 가족이 있었음.
그 후 전라북도 정읍에서 남편과 함께 피난해온 여동생 승표실과 재회, 전라북도에서 中·高校의 교편 생활을 시작으로 정착함.

남원농업학교 교사.

정읍중학교 교사(학생지도부장) -미술부개설.

사범학교 및 고등학교 정교사 자격증(1495호-문교부장관) 받음.

고등학교 교감자격증(증제㉲186호-문교부장관) 받음.

전라북도 정읍에서 公州師範學校를 졸업하고, 당시 국민학교 교사인 曺公順과 결혼

장남 秀官 출생.

정읍농고 겸 정읍중학교 교사(학생지도부장).

차남 秀根 출생.

군산 여자중학교 교사.

이리 동중학교 교사.

정읍중학교 교사.

삼남 秀鍾 출생.

줄포중학교 교감.

정읍여자고등학교 교감.

중·고등학교 교장자격증(제(본)2539호- 문교부장관) 받음.

용담중학교 교장.

교육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國民勳章 ‘목련장’ 受賞.(훈장증 제730호)

고산중학교 교장.

고산중학교 교장으로 퇴직함.

퇴직후 후진 양성과 작품 활동에 전념.

동경 日本美術學校 친구들의 초청으로 일본 여행, 모교 방문.

부인 曺公順(아폴로니아) 善終.

천주교 입교(요셉).

고향 定州를 그리며 지병으로 善終하심(葬地ː효자공원묘지).
遺作으로는 西洋畵 完成作 91점과 드로잉 65점을 남김.

[五山美術 90년전] 遺作 <정물> 출품(덕원미술관)

국립현대미술관 기획 [덕수궁미술관 개관기념―다시찾은 근대미술전]에 遺作 <자화상>(캔버스에 유채, 1954년작), <정물-꽃>(캔버스에 유채, 1955년작), <여인초상>(캔버스에 유채, 1959년작) 등 3점을 출품(덕수궁석조전).

[五山學校 개교 100주년기념 五山美術同門展]에 遺作 <정물-꽃> 출품(오산학교 100주년 기념관).

2002년 한국소리문화의전당 기획전시- 운봉(雲峰) 승동표 유작초대전(遺作招待展) - 유화 91점과 드로잉 34점을 출품(한국소리문화의전당미술관)

[全北美術의 脈(맥) - 근·현대 작고작가 회고전] 에 遺作 <두아들>(1963 년작), <정물-찻병과 과일함>(1964년작), <한가한 오후>(1986년작), <격포 7. 24 바다풍경>(1989년작) 등 4점을 출품(전북도립미술관)

[전라북도 신청사 개청기념 - 전북 서화전통의 일람(一覽)전] 에 遺作 <산에서 본 학교>(1964년작), <정물-과일Ⅱ>(1965년작), 등 2점을 출품 (전라북도 신청사 기획전시실).

2006년 국립현대미술관 기획전시 - [잊혀진작가 발굴기획전 - 운봉 승동표 작고 10주기 회고전] - 유화 92점과 드로잉 60점을 출품(국립현대미술관)

2006년 전북도립미술관 기획전시 - [운봉 승동표 기탁작품전 - 유화 78점 출품] (전북도립미술관)

국립현대미술관-신소장품전2006(New ACQUISITIONS 2006)전에 작품 3점을 출품(국립현대미술관)

오산고등학교 창립 100주년 기념 (오산미술 100년전)에 작품 3점을 출품(세종문화회관)

2008년 전북도립미술관 기획전시 - [운봉 승동표 기탁작품전시회 - 유화 75점 출품] (전라북도청사 기획전시실)

한국소리문화의전당 기획초대전 - 2010 현대미술 100인의 형형색색전(전북예술회관 전시실)

전북대학교박물관에 서양화 75점, 드로잉 33점, 유품 41점 등 총149 점 기탁.

전북대학교박물관 기획특별전 [화가 승동표展]에 유작 33점과 유품을 전시(전북대학교박물관 기획전시실).

(운봉 승동표화백 작품도록 출판기념회 개최) - 전북대학교 박물관 중앙홀

정읍시립박물관 기획특별전 「한국의 세잔 승동표, 정읍을 품다」에 유작 48점 전시(정읍시립박물관 기획전시실)

전북대학교박물관 기획특별전 「승동표 화백 탄생 100주년 기념 특별전」 에 유작 30여 점 전시(전북대학교박물관 기획전시실)